뒤셀도르프 400년 전통 vs 블루메쯔 본점 슈바인학세 비교 (한국편)
슈바인학세 독일 맛집 vs 한국 맛집 비교 리뷰
독일 맛집 vs 한국 맛집 비교 리뷰를 위하여, 독일 현지에서 먹은 정통 슈바인학세 맛집을 먼저 소개해드렸어요.
슈바인학세 (슈바인학센) 맛집 독일편: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 먹은 슈바인학세 맛집에 대한 리뷰 해볼게요💙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독일 정통의 그 맛, BLUMETZ
독일에서 먹은 그 환상적인 맛을 찾아 여기저기 다녀본 끝에 발견한 여기는 분당에 있는 블루메쯔예요.
- 영업시간: 11시 30분 - 21시 (연중무휴)
-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 라스트 오더: 20시
남편이 분당 수내에 슈바인학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며 찾은 식당이에요. 리뷰를 보니 평점도 꽤 괜찮고, 집이랑 멀지 않아서 한번 가보자고 해서 생일날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시부모님 모시고 12월에 한번 더 다녀왔는데, 시부모님도 너무 잘 드시고 독일 여행 다녀왔었던 때가 생각난다며 공감해 주셨어요. 어깨가 으쓱으쓱했네요!
슈바인학센/ 슈바인학세
- 금액: 45,000원
- 1시간 전에 예약 필수! 식당 방문 전 미리 예약하고 가야 먹을 수 있어요.
- 독일에서 먹었던 바로 그 맛! 여기가 독일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
- 추천 점수: ★ ★ ★ ★ ★
슈니첼
- 금액: 15,000원
- 와인에 숙성해서 풍미가 깊고 겉바속촉한 식감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메뉴 중 하나
- 테이크아웃으로도 많이 주문해서 간대요.
- 추천 점수: ★ ★ ★ ★ ★
미트파이
- 금액: 18,000원
- 일일 한정 생산이라 꼭 주문해야 하는 메뉴
- 파이 안에 촉촉한 고기 속이 맛있었던 메뉴예요. 미국식 미트파이와는 약간 다른 맛.
- 추천 점수: ★ ★ ★ ★
바이스빈 스튜
- 금액: 24,000원
- 따뜻한 빵과 곁들여 먹을 수도 있고, 미트파이를 찍어먹어도 맛있었어요.
- 살짝 매콤한 맛이며 헝가리 굴라쉬와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 맛.
- 추천 점수: ★ ★ ★ ★
바질 포르게타 파스타
- 금액: 18,000원
- 바질과 판체타로 만들어진 파스타
- 파스타는 다른 메뉴에 비해서 일반적이었어요. 보통 파스타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맛.
- 추천 점수: ★ ★
샐러드
- 금액: 17,000원
- 여러 가지 야채와 치즈가 올라간 샐러드
- 추천 점수: ★ ★
토마토피클
- 금액: 4,000원
- 방울토마토로 만든 피클
- 보기에는 그냥 피클인데, 자꾸 손이 가는 묘한 맛. 계속 먹고 싶어서 추가 주문하게 될걸요?
- 추천 점수: ★ ★ ★ ★
블루메쯔에는 독일 마이스터가 직접 만든 햄과 소시지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독일 주정부가 인증한 마이스터만이 이 칭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자부심이 높을 수밖에 없네요.
독일 400년 전통의 맛집과 비교평
독일 Zum Schiffchen | 한국 BLUMETZ | |
가격 | 슈바인학세 30,000원대 | 슈바인학세 45,000원대 |
퀄리티 | 신선한 고기, 겉바속촉, 잡내없음 | 신선한 고기, 겉바속촉, 잡내 없음 |
좋았던 점 | 400년 전통의 역사적인 맛집 | 독일 마이스터 자격증을 취득한 쉐프가 운영하는 독일 음식 전문점 한국인의 입맛에 좀 더 특화되어 있음 |
아쉬운 점 | 너무 멀다 | 조리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느낌이라 고기의 풍미가 조금 약한 편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오래 기다려야 하거나 먹기 힘들다 |
블루메쯔는 본점이 서울이 아니라 분당 수내에 있어요. 전국에 총 3군데 지점이 있고, 광화문점이나 노들섬점에서도 매장 이용이 가능하고, 가급적이면 네이버나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블루메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정통 햄, 부어스트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2025년 설이나 특별한 날 선물세트로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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